제목 | [연구] 거미 독 속 단백질, 뇌졸중 뇌 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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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3-21 15:44 조회수 2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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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미의 독 속에 있는 단백질이 뇌졸중 후 발생하는 뇌손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퀸즈랜드대학교와 모나쉬대학교의 연구팀은 호주의 퍼넬웹 스파이더 독에서 단백질을 추출, 가공해 Hi1a라는 단백질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단백질로 쥐에게 실험한 결과, 단 한 번의 투여만으로도 뇌 조직을 보호하고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Hi1a는 뇌손상을 이끄는 핵심통로인 뇌의 산-감지 이온채널을 차단한다. 또한 뇌졸중 발생 후 8시간 동안 뛰어난 수준으로 뇌를 보호하는데, 때문에 치료의 기회와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 산소공급이 끊어지면서 뇌세포가 파괴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뇌의 영역 역시 보호한다. 퀸즈랜드대학교 분자생물과학연구소의 글렌 킹 교수는 “Hi1a의 발견이 뇌 손상과 장애를 줄여, 뇌졸중 생존자들이 더 나은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i1a가 미래의 뇌졸중치료제로써의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실험되지 않았다. 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 국가과학아카데미 회보에 실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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