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동제약–천랩,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연구소 '공동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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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5-15 11:30 조회수 2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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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천랩(대표 천종식)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연구소(이하 ICM)을 출범, 본격적인 연구협력을 시작한다. 일동제약과 천랩은 지난해 말 MOU와 금년 초 공동연구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8일 문을 연 ICM 연구소에는 양사 연구원 10여 명이 상주하며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당뇨 등 만성질환 치료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과 건강기능식품을 첫 연구과제로 삼고, 이후 소화, 피부, 면역, 비만, 뇌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응용한 연구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우리의 프로바이오틱스 라이브러리와 생산기술과 제품 상용화 솔루션, 천랩의 차세대 유전체 분석 및 바이오인포매틱스 플랫폼 기술,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와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란 사람의 몸속에 공존하는 미생물과 그들의 유전 정보를 뜻하며, 최근 인체의 중대 질환과 장내 미생물의 연관성에 대한 다양한 논문이 발표되며 각광받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인체와 미생물의 상호작용을 밝히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1940년대부터 유산균 연구를 시작, 1959년 비오비타를 개발을 시작으로 70년간 축적된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노하우와, 3천여 종의 방대한 균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천랩은 BT/IT 융합 Bioinformatics(생명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일반인 대상 마이크로바이옴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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