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치질 남성 60-70대, 여성 20-30대에 주로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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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0-16 11:16 조회수 2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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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 명 당 치핵 질환 진료환자 수> 남성은 60-70대 노년층이, 여성은 20-30대 청년층이 가장 치질에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치핵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최근 5년 간 치핵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매년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68만591명에서 2016년에는 61만1353명으로 10.2% 줄어들었다. 5년간 인구 10만 명 당 치핵 진료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남성이 여성에 비해 진료 인원이 많았다. 2016년의 경우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수는 남성이 1252명, 여성이 1157명이었다.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남성은 60대, 70대 노년층이 가장 많았다. 여성은 20대, 30대 순으로 진료를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진료인원 평균을 월별로 비교하면 1월이 8만 77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3월 8만 5297명, 2월 8만5100명, 12월 8만588명 순이었다. 특히 11월에서 12월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진료인원이 크게 증가하는데, 2016년 기준 11월 6만 9293명에서 12월 7만7024명으로 전월대비 11.2%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에 3월에서 4월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진료인원이 크게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치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변습관과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좋다. 배변 시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거나, 과도한 힘을 주지 않도록 한다. 또한 적당한 운동과 하루 10잔의 충분한 수분섭취 등 변비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통해 변이 단단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치핵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항문 혈관이 확장되지 않도록 쪼그리고 앉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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