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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년 복지부 예산 63조1554억...중증외상분야에 212억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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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2-07 12:13

조회수 2267



2018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63조155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5조 4927억원(9.5%)이 증가한 수치로, 지난 12월 6일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보건의료분야 중에서는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증액이 두드러졌다. ▲중증외상센터 의료진 처우개선(192억원) ▲응급의료 종사자 대상 외상 전문 처치술 교육지원(5억원) ▲외상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3억원) ▲응급의료전용헬기 1대 신규 배치(11억원) 등 총 212억원 가량이 추가로 주어진다.
 
이에 따라 내년 권역외상센터의 지원 규모는 601억원, 응급의료전용헬기는 154억원으로 확정됐다.

이 외에도 자살예방 강화, 통합의료연구지원, 한의약선도기술 개발 등의 보건의료 분야와 아동·보육, 노인, 장애인 및 취약계층 분야에 대한 예산안 증액이 이뤄졌다.
 
한편 기초연금 인상과 아동수당은 지급 시작 시기가 9월로 조정됨에 따라 기존 정부안 대비 총 1조1084억원 삭감됐다. 건강보험가입자 지원(883억원), 치매관리체계구축(874억원) 노인요양시설 및 어린이집 확충(430억원) 사업 등도 함께 감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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