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당, '문재인 케어 반대' 의협에 집단행동 철회 촉구 |
---|---|
등록일 2018-04-03 13:19 조회수 1994 |
|
![]()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당선인이 ‘문재인 케어’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여당과 정부는 앞으로도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확고한 입장을 표명했다. 더불어 대한의사협회는 집단행동을 철회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일 당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의협은 복지부에 요구한 ‘초음파 급여화 고시 철회’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정부와의 대화 단절을 선언한 상태다. 최대집 당선인은 30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의료(행위)를 멈춰서라도 문재인 케어를 강력히 저지하겠다"며, 집단휴진 등의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예상 휴진 날짜는 4월 22일, 27일, 29일 등이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된 바 없다. 이에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보건의료노조, 사회보험노조, 시민단체, 환자단체 뿐만 아니라 한의사협회, 간호사회 등 의료계 직역단체들의 비난의 목소리도 크다”며, “국민과 맞서는 의료가 아닌 국민과 함께하는 의료가 될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대화의 장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 |
댓글
관련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