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日 크루즈선 39명 또 확진 ... 감염자 174명으로 급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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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2-12 09:55 조회수 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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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격리 형태로 정박 중인 크루즈선'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일분 후생노동성은 오늘(12)일 신종 코로나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한 유람선 탑승자 가운데 39명이 신종 코로나 검사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5일, 10명의 집단 감염이 처음 확인된 이후 다이아몬드 프린센스에서의 감염자 수는 모두 174명으로 늘었다. 가토 후생상은 또 탑승객과는 별도로 선내에서 검역을 하던 검역관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일본 당국은 현재 이 크루즈선에 있는 약 3600명 중 발열 등 증상을 호소하면 순차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어서 감염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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