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종청사 마저도...코로나19 2명 확진 |
---|---|
등록일 2020-03-12 10:07 조회수 1156 |
|
12일 국가 1급 보안시설인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세종시는 이날 40대 국가보훈처 직원과 50대 해양수산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세종지역 확진자 19명 중 10명(해수부 6명, 국가보훈처 1명, 교육부 1명, 대통령 기록전시관 1명, 보건복지부 1명)이 부처 공무원이다. 특히 해수부에서 확진자가 사흘 연속 나오고 있다. 지난 10일 해수부 수산정책실 소속 직원에게 처음 양성 판정을 시작으로 전날에도 이 부서 소속 직원 3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수부 관계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장 판단으로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전원 자택 대기 중"라고 말했다. 세종시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는 교육부와 해수부 직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댓글
관련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