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
자료 : 국공립 및 대학병원 암센터 Update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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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예방을 위해서는 구충제를 먹자.

■ 정의
담도암은 간에서 만들어진 답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경로인 담도에 생기는 암으로, 위치에 따라 크게 간내 담도암과 간외 담도암으로 나눌 수 있다. 세포 모양은 간내 담도암과 간외 담도암 사이에 차이가 없으나 간내 담도암은 해부학적으로 간암에 속한다.
담도암은 50 ~70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담도암의 발생빈도는 서구에 비해 동양권,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 담도결석 및 간흡충증(간디스토마) 환자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 의심 증상
담도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황달이 있다. 황달은 종양이 담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폐쇄하여 담즙의 흐름을 막아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서 생기는 것으로,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소변 색깔이 갈색으로 되며 회색변, 피부의 가려움증이 유발된다.
담도암의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조기발견이 매우 어렵다. 초기 암의 경우 황달 증상은 없고 비특이적인 복통이나 간 기능 검사 이상으로 나타난다. 황달이 별로 없으면서 가끔 복통이 심하고 담도염 증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
담도암의 위험요인이라 알려진 인자들 중에서 간흡충 감염은 민물생선을 회(날 것)로 섭취하지 않고 충분히 익혀서 먹고, 구충제를 먹으면 예방이 가능하다.
■ 치료법
암이 담도 주위로 많이 침윤하였거나 전이가 된 경우는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하다. 이런 경우라 하더라도 동반된 황달을 경감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절제가 안되는 환자들의 주 사망 원인은 담즙 정체, 담도염과 연관되어 있다.
황달을 해결하기 위해 담즙을 배액(배액: 급성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절개나 천공에 의해 고름을 배출시키는 통로를 만드는 것)하는 개복 수술을 하거나 비수술적으로는 내시경 등을 이용해 스텐트 삽관술이 시행된다.
■ 합병증
췌십이지장 절제술은 합병증이 높아 40% 전후의 합병증 발생률이 보고되고 있으며, 가장 흔한 합병증은 췌장문합부 누출(췌관으로부터 나오는 췌액이 장관 외로 누출되는 상태), 위배출 지연(비정상적 위 운동성으로 인해 위가 잘 비워지지 않는 상태) 등이다.
또 고령 환자가 많으므로 오심, 구토, 식욕부진으로 인한 심한 탈수나 영양 결핍으로 수술 후 심한 합병증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수분 및 전해질 보충이나 영양 공급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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