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루 30분 가벼운 운동, 대장암 말기 생존율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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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19 11:59 조회수 3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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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 정도 걷기 등 가벼운 운동만해도 대장암 말기 환자의 생존율이 25%나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헬스데이뉴스는 미국 하버드대학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이 암세포가 전이돼 항암 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대장암 환자 1231명을 분석한 결과 매일 30분 이상 가벼운 운동을 하면 말기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이 25%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암의 진행 속도도 16% 줄어들었다. 가벼운 운동은 걷기, 청소, 정원 가꾸기 등이다. 연구팀은 “운동이 초기 대장암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는 있어왔다. 이번 연구는 말기 대장암이나 예후가 좋지 않은 환자들에게도 운동이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전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소화기암 학술회의(Gastrointestinal Cancer Symposium)에서 발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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