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콩 섭취, 유방암 환자 생존률 높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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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3-07 11:54 조회수 2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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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메사추세츠 터프츠대학교의 연구진들이 콩 속의 이소플라본이 여성 유방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콩 속의 이소플라본과 유방암의 상관관계에 대한 다양한 주장이 있어왔다. 이소플라본이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둔화시키고, 콩 섭취량이 많은 유방암 환자의 사망률이 떨어진다는 동아시아 여성들의 역학분석 결과가 있다. 반면 이소플라본이 에스트로겐과 같은 역할을 해 유방암 환자의 호르몬 치료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팀의 팡 팡 장 박사는 “그동안 상반된 결과 때문에 이소플라본을 먹어야 할지, 피해야할지가 명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9년 간 미국과 캐나다의 여성 유방암 환자 6235명의 콩 섭취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콩을 많이 먹은 유방암 환자의 사망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21% 낮았다. 연구팀은 “사망률 감소의 효과는 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암 환자와, 항 에스트로겐 치료를 받지 않은 여성에게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는 여성들에게도 콩이 해롭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에스더 존 수석 연구 저자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20%가 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암 환자”며 “이소플라본 섭취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시사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 암학회의 ‘암’ 저널에 게재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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