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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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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후 12개월 95.9%", 어린이 예방접종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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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7-28 10:50

조회수 3074



우리나라 영유아 예방접종률이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가 2013년생 어린이의 예방접종 기록(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령별 예방접종률은 생후 12개월(5종 백신, 13회) 95.9%, 생후 24개월(7종 백신, 17회) 92.7%, 생후 36개월(8종 백신, 19~20회) 89.2%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부터 국가예방접종 백신에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가 추가됨에 따라 접종횟수가 3~4회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생들보다 생후 12개월은 1.6%p, 24개월 0.6%p, 36개월은 0.9%p 증가한 수치다.
 
백신별 예방접종률은 BCG(결핵),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이 97.8%, IPV (폴리오)97.6%, Var(수두) 97.5%, HepB(B형간염) 97.3%, DTaP(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 96.2%, Hib 95.0%, JE(일본뇌염) 92.7% 순으로 높았다.

모든 백신의 예방접종률은 지난해보다 늘어났으며, 특히 BCG, HepB 백신은 각각 1.1%p, 1.0%p나 크게 증가했다.
 
연령시기별 예방접종률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백신 종류와 접종횟수가 많아져 줄어들고, 가장 늦은 시기까지 접종하는 DTaP(생후 15~18개월에 4차접종)과 일본뇌염(생후 12~23개월에 첫 접종, 12개월 후 추가접종)의 예방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3세 이상 연령은 감염병 발병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빠뜨린 접종이 있다면 자녀 건강과 함께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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