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부터 대형병원 2~3인실에 건강보험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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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6-20 12:15 조회수 1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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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2~3인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입원료 부담이 절반수준으로 낮아진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급 종합병원(간호 2등급 기준)의 2인실의 환자부담금은 평균 7만3000원(15만4000원→8만1000원), 3인실은 평균 4만3000원(9만2000원→4만9000원)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종합병원(간호 3등급 기준)의 경우 2인실 평균 4만7000원(9만6000원→4만9000원), 3인실은 3만6000원(6만5000원→2만9000원) 수준이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 따라 7월 1일부터 만65세 이상 노인의 치과 임플란트 본인 부담률도 기존 50%에서 30%로 인하된다. 저소득층에게 질환 구분 없이 연간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제도도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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