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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의원 중심' 만성질환 예방관리시스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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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6-26 10:48 조회수 1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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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고령화와 만성질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일차의료(동네의원)를 중심으로 한 만성질환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일차의료 중심의 만성질환관리 정책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을 발족하고, 정책 추진의 비전을 담은 공동결의문 서명식을 개최했다. 여기에는 참여하는 관계기관은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 5곳이다. 추진단은 당면한 고령화와 만성질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일차의료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연계형 만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을 의료체계 혁신 과제로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동네의원 중심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추진과 함께, 일차의료 질 제고 지원으로 의료체계 개선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보건의료 자원 간 연계와 보건의료가 연계된 커뮤니티 케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관계 전문가, 학회, 의료계, 환자·소비자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위원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회에서는 본 사업의 추진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지원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결의문에는 만성질환 관리 사업의 성공적 확산과 일차의료의 질 제고를 위해 ▲일차의료 활성화 정책 개발 및 시행 ▲국민, 의료계 등과 상호 협력․소통기반 정책 추진 ▲지역의 다양한 자원 연계·공유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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