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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제안 '3-1-1 캠페인'...의미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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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3-03 10:11 조회수 1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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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3-1-1 캠페인'을 제안, 강조하고 있다. '3-1-1'은 3월(3), 첫 주(1), 일주일(1)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에 동참하자는 의미다. 집회, 종교행사 등의 모임을 취소하고 재택 근무나 휴가를 늘려서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이자는 의도다. 전문가 단체가 이렇게 3월 첫주, 1주일은 강조한 것은 이 시가가 코로나 19 사태의 중대 고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집단감염의 시작으로 여겨지는 대구 신천지교회의 예배가 있던 날은 지난달16일. 14일의 잠복기가 최근 끝났고, 2차 전파가 있었다해도 이달 초까지 이어 진다. 의협은 “마스크 사용법과 손위생 관리, 개인물품 위생관리 등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면서 “외출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접촉을 최대한 줄여달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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