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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헬스가 전하는 유산균 스토리
올헬스가 전하는 유산균 스토리

PSI 어비뇨기과

조회수 : 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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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PSI 어비뇨기과
여성 전문 비뇨기과 운영으로 질환 전문 치료...
(진실된의료정보 = 올헬스) 중년 여성의 말 못할 고민, 요실금과 배뇨장애. 이와 같은 질환을 상담하고 치료하기 위해 여성들은 흔히 산부인과나 여성의원을 찾는다. 이유는 비뇨기과에 남성 환자가 많다는 인식 때문이다.

하지만 요실금과 배뇨장애는 엄연히 비교기과 질환이다. 때문에 "산부인과에 갔더니 속시원히 치료가 안되고 여성의원이라고 갔더니 소위 이쁜이수술과 같은 미용수술을 권하더라"는 하소연이 적지 않다.
 
이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중년 여성들에게 희소식! 바로 PSI어비뇨기과의 ‘여성 비뇨기과’이다. 서울 강북에 위치한 PSI어비뇨기과는 올헬스 초창기부터 명의클리닉로 선정되었고, 비뇨기과계의 어른으로 정평이 나 있는 어홍선 원장이 진료를 책임지고 있다. 

이미 10년 전 개원가에서는 거의 처음으로 체외충격파쇄석술(요관, 요도, 방광 등에 생긴 결석을 체외에서 충격파를 쬐어 작은 파편으로 파쇄해 자연 배출시키는 방법)을 도입했으며, 전립선 질환에서도 독자적인 홀렙 수술(문제가 되는 전립선 조직을 홀뮴레이저장비로 깔끔하게 제거하는 방식)을 적용, 요로와 방광 결석의 특화된 선두주자 병원으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필자가 방문한 시간이 평일 낮이었음에도 ‘인산인해’를 이루는 어비뇨기과만의 독특한 풍경은 인상적이다. 거의 모든 환자가 중년 이상의 고령 환자들이었으며, 전립선, 결석 등 질환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말그대로 환자들이었다. 병원은 환자가 오는 곳이라는 당연하면서도 이질적인 풍경은 어비뇨기과만의 변치않는 명성을 말해주고 있다.


 

 
‘여성 마음 헤아린 치료 손길로 비뇨기과 문턱 낮추다’
 
그와 더불어 7년 전부터는 비뇨기과 개원가 최초로 여성진료실과 남성진료실을 분리해 남성들과 대기실에서라도 마주치면 불편해 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건물의 층을 아예 2층과 3층으로 나눠서 3층에서는 ‘여성비뇨기과’만을 운영하는 것이다. 여성들이 남자 의사에게 진료 받는 것이 부담스러운 점을 배려해 여성 의료진이 진료를 보고 있다. 


 
또, 여성에게 맞는 진료실 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기실에서부터 진료실, 수술실, 회복실 등 다른 병원이 하나 더 있는 것이다. 이렇듯 환자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PSI어비뇨기과의 ‘여성 비뇨기과’는 시작됐다.
 
여성요실금 클리닉으로 운영되는 여성 전문 진료 체계는 요실금, 방광염, 과민성방광, 성기능 장애 등으로 나뉘며, 어홍선 원장의 오랜 비뇨기과 진료 노하우로 인한 높은 완치율은 ‘여성 비뇨기과’의 신뢰도를 높여준다.
 
특히 요실금의 가장 흔한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 어비뇨기과에서 시행하는 수술적 치료 중 ‘중부요도슬링수술’이 주목된다. 이 수술은 의사의 노하우가 전적으로 그 결과를 좌우한다.

기존의 개복요실금 수술이나 방광경부현 수술과는 달리 가느다란 테이프를 요도와 질점막 사이에 두고 요실금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요실금 치료 성공률을 90%이상 높였으며 기존의 개복요실금 수술에서 나타나는 배뇨곤란이나 혈관손상 등을 거의 최소화 할 수 있는 효과적이며 안전한 수술법이다. 10~15분의 짧은 수술시간, 국소마취로 수술 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반드시 결과로 나타나는 노력과 헌신’
 
높은 완치율, 여성 전용 치료 공간 등은 환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하지만, 병원 입장에서 병원을 이원화하는 것은 비용과 노력이 만만치 않게 소요돼 막상 실천하기 어려웠다. “여성들에게 비뇨기과의 문턱을 낮춰주자”라는 순수한 사명감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했다고 어원장은 전했다.
 
어홍선 원장은 “여성들이 비뇨기과 문턱을 높게 생각하는데는 비뇨기과의 책임도 있다”며 남성 성기능 위주의 수술 등 비뇨기과가 남성 전용 병원인 것 처럼 인식되도록 진료하는 요즘 실태를 꼬집었다. 이어 “남녀노소 모두가 방광 관련질환은 비뇨기과에서 치료받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도록 의사들이 먼저 나서서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3월 중 대한비뇨기과 의사회 주최로 '방광의 날' 선포식과 함께 방광질환 캠페인이 열린다. 어홍선원장은 이 행사의 책임 역할을 수행하며 의사와 환자 간의 잘못된 비뇨기과의 인식을 바로 잡는데 막중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또, 이 같은 노력에 그치지 않고 환자를 위한 의사의 사명감으로 전립선수술 연구회와 같은 학술회를 열어가고 있다.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연구는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어원장의 ‘의사 철학’이다.


 
요실금, 방광염, 과민성 방광염 등과 같은 질환들을 호소하는 중년여성들을 위한 PSI어비뇨기과의 ‘여성 비뇨기과’ 오랜 비뇨기과 진료로 축적된 어홍선 원장의 노하우와 함께 앞으로도 환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는 진정한 치료의 손길을 기대해본다.

 
조재형 기자   calebcho@all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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