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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헬스가 전하는 유산균 스토리
올헬스가 전하는 유산균 스토리

온누리스마일안과

조회수 : 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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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
온누리스마일안과
국내 유일 개인병원 안은행 설립...각막 손상 최소화한 스마일 라식·라섹
(올바른 의료정보=올헬스) “평생 못 볼줄만 알았던 아들의 얼굴을 보게돼서 너무 행복합니다.” 

어릴 때 시력을 잃은 심혜인(가명)씨는 환갑을 훌쩍 넘은 65세가 돼서야 안과를 찾았다. 심 씨는 일찌기 강제결혼을 해 남편의 폭행에 시달리며, 평생을 일꾼으로 살아왔다. 심 씨의 아들은 어머니 평생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각막이식술을 해주기로 결심하고, 병원을 찾았다. 다행히 심 씨의 시신경은 살아있어 손상된 각막과 백내장을 치료해 시력을 되찾았다.  
 
우리나라에는 약 20만명의 시각장애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2만여명은 각막을 이식받으면 다시 볼 수 있다고 한다.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 따르면, 국내에서 이뤄지는 각막이식술은 연평균 약 250건 내외인 반면 수술 대기자는 3500명이 넘는다. 수요 대비 공급이 턱 없이 부족한 것이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는 미국의 안은행(각막을 저장하는 곳)을 비롯한 세계 각지로부터 기증 각막을 수입해 사용하는 실정이다. 문제는 각막을 수입해 사용하면 각막의 적출, 검사, 보관, 운송 등에 따른 제반비용을 환자가 부담하기 때문에 국내 대비 3~4배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

국내 병원 중 각막이식을 할 수 있는 병원으로 등록된 곳은 20여 곳에 불과하다. 이 중 1년에 30건 이상 각막이식을 하는 곳은 서울대병원 등을 포함해 5곳에 그친다. 그만큼 안은행을 운영하기엔 인력과 장비에 대한 부담이 크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한 개인병원이 10년 이상 안은행을 운영, 각막이식술을 시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곳에서는 각막이식을 통해 400명이 넘는 환자가 시력을 되찾았다. 

 

시력교정술의 꽃…‘각막이식’

각막이식은 시력교정술의 꽃이다. 각막이식은 증상치료, 질병치료, 구축을 목적으로 수술을 하게 되는데 눈은 구멍이라도 나면 절대 아물지 않는다. 그래서 떼워주는 역할도 각막이식이 하게된다.
 
일반 시력교정술인 라식이나 라섹이 축구공을 그대로 놓고 부분적으로만 교정하는 것이라면 각막이식은 거죽을 다 자르고 결손이 생긴 상태에서 끼워 놓고 꿰매는 기술에 비할 수 있다.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며 직경 7.5mm 넓이에 16~32바늘을 꿰매는 작업은 결코 쉽지 않다. 각막이식에 쓰이는 실은 머리카락보다 3~4배 얇은 실이다. 그 정도의 실로 팽팽한 장력을 느끼면서 수술을 하기 때문에 각막이식술은 난이도가 높다.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은 각막전공교수 출신으로, 개인안과병원으로는 유일하게 각막이식술을 진행하고 있다. 정 원장은 각막이식 기술을 통해 터득한 경험으로 온누리스마일안과만의 독자적FM 난시교정술을 발전시켰고, 최근에는 스마일라식에서 센트레이션 기법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현재 스마일라식의 성공률은 99.98%에 달한다.
 
각막절개 90% 줄인 스마일 시력교정술 탄생

라식·라섹 시력교정술의 부작용이 늘어나면서 부작용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시력교정술을 위한 노력과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최근 제3세대 교정술인 스마일은 s.m.i.l.e-smallincision lenticule extraction의 약자다. 스마일 교정술은 기존의 라식이나 라섹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라섹은 각막상피를 벗겨내고, 라식은 각막을 잘라 절편을 만든다. 그러나 스마일은 각막절편을 만들거나 각막상피를 벗겨내지 않는다. 스마일에 사용되는 레이저는 각막상피를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각막실질을 깎아내기 위해서 각막상피를 젖힐 필요가 없는 것이다.
 
각막상피를 통과한 레이저는 각막내부에서 교정에 필요한 만큼 각막실질을 절삭한 후 각막에 약 2mm 정도의 작은 절개창을 내어 그곳으로 잘라낸 각막조질을 꺼내며 모든 수술이 끝나게 된다. 기존 라식수술시 절개하는 각막의 크기는 약 24mm, 스마일은 약 10% 정도 크기의 절개창만 내고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각막 절제를 약 90%정도 줄인 셈이다. 레이저 적용 면적 역시 8.5~9mm에서 7~7.5mm로 줄었다. 각막을 최소한으로 절개하게 되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은 ‘안전성’이다.
 
스마일 시력교정술은 각막 뚜껑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잔여각막을 충분히 남길 수 있어 원추각막의 발생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각막이 얇은 사람도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신경손상의 최소화도 이점이다.
 
각막상피에 분포돼 있는 각막신경은 각막이 잘리면서 함께 잘리거나 손상을 입는다. 각막신경이 손상되면 안구건조증, 눈시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라섹 역시 신경이 분포된 상피를 벗겨내는 과정에서 신경손상을 입을 수 있다.
 
그러나 스마일 시력교정술은 각막상피를 잘라내거나 벗겨내지 않고 작은 절개창을 만들기 때문에 신경손상의 가능성을 대폭 줄였다. 또한 레이저를 조사해 깎아내는 부분은 신경이 적게 분포돼 있어 수술 후 신경손상의 회복이 빨라 안구건조증이나 시림 같은 불편감도 적다.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은 “각막 절편을 만드는 라식수술은 수술 후 눈을 비비거나 눈에 충격을 주면 각막이 접히거나 떨어져 나갈 우려가 있다. 그러나 스마일 시력교정술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라식보다 충격에 강해 각막이 접히거나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스마일 시력교정술은 안구추적장치를 사용하지 않으며 눈을 고정시켜 수술을 진행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처음 고정을 할 때 한 가운데를 정확히 맞춰 수술에 들어가는 것이다. ‘센터가 맞는다’는 표현을 쓰는데 한 가운데를 맞추고 시력교정술을 받아야 오차로 인한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온누리스마일안과는 수술 전 특수기구를 사용해 각막 중앙부분에 표시를 한다. 센터를 정확히 맞추고 시력교정술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센트레이션 기법이라고 하며 중앙부위를 맞춰 오차를 최소화해 보다 깨끗한 시력을 기대할 수 있다.
 
양압시설·에어커튼·대학병원급 소독 시스템

라식 라섹은 20분 이내의 짧은 시간에 이뤄지지만, 수술 중 감염으로 인한 후유증이 발생하면 치명적이다. 그만큼 수술실은 철저히 무균상태로 유지돼야 한다. 온누리스마일안과는 감염사고 방지를 위해 개원가로는 드물게 대학병원급의 멸균시설을 갖췄다. ‘무균+3중 소독시스템’으로 수술실에 양압시스템, 에어커튼, 전문소독기를 구비했다. 이중 양압 시스템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양압 시스템은 장기이식술, 등 수술상황에 대비해 방 안의 기압을 높여 외부의 공기가 수술실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한다. 수술실 외부의 먼지나 세균을 원천봉쇄할 수 있다. 여기에 에어커튼으로 한번 더 외부 먼지의 침입을 막는다. 에어커튼은 실내외 공기보다 강한 풍속의 공기를 하향 토출해 출입구 전체에 차단막을 형성, 실내외의 공기가 서로 유통하지 못하도록 한다. 수술 전 3중 소독은 기본이다.
 
정영택 원장은 “온누리스마일안과는 무균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으로 오픈 수술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면에서 수술실을 확인할 수 있는 안과는 온누리스마일안과 외에 매우 드물다. 그만큼 철저한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택 원장의 히스토리>
-전문의 95년 취득·2001년까지 전북대학교 병원 근무
-2001년 전주 푸른안과 개원
-2009년 12월 온누리 안과 개원
-2014년 8월 강남 온누리 스마일 안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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