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힘찬병원 조회수 : 5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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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의료정보=올헬스) 여수에서 부평까지 올라오시는 할머니는 그동안 이곳 도움으로 무릎 수술 2번, 허리수술, 어깨수술을 받았다. 독거노인인 이 할머니는 진료가 없는 날에도 병원을 찾아와 의사나 간호사에게 양말, 셔츠 등을 선물한다. 이 할머니는 병원 원장이 이제는 손자처럼 느껴진다고 말한다. ![]() 부평힘찬병원은 보건복지부가 공인한 관절 전문병원으로, 전문적인 진료, 검사, 수술시스템을 갖춘 토탈 정형외과다. 무릎과 허리는 물론 족부, 어깨, 고관절, 족부, 소아정형외과 등 특화된 진료시스템을 운영해 모든 관절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구축돼 있다. 박 원장은 “최근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관절질환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는데, 힘찬병원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치료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환자들이 빨리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양한 최신 시술과 치료법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저한 무균시스템, 감염율 제로 도전 외과의 경우 의료진의 경험이 많을수록 다양한 임상 경험이 쌓여 수술 시간도 짧아지고 어려운 상황에도 대처하기 쉽다. 특히 외과적 수술 시 가장 조심해야 할 점은 바로 감염이다. 힘찬병원은 철저한 무균시스템으로 감염율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부평힘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예방적 항생제 사용 우수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수술 시 감염으로 인한 환자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의료진 및 수술팀 모두 특수 무균수술복을 입는다. 적절한 양의 항생제를 적절한 때 환자에게 투여함으로써 항생제 부작용을 줄이고 감염가능성도 최소화하고 있다. 힘찬병원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외에도 휘어진 다리를 곧게 펴주는 절골술(변형교정술)을 통해 관절염을 치료하거나 연골재생술을 통해 최대한 자신의 관절을 그대로 살리는 치료를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술은 환자 본인의 관절을 살릴 수 있고 관절염 진행을 사전에 예방해 준다는 차원에서 각광받고 있다. 박승준 원장은 “연골재생술 시술 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관절 내시경 시술’ 경험이다. 관절내시경 시술은 4~5mm의 가는 관을 사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수술의 난이도가 높으므로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연구하는 병원…‘관절염연구소’ 설립 힘찬병원 관절염연구소에서는 관절염에 대한 예방, 치료, 재활 등 전 분야에 걸친 임상정보수집 및 이를 통한 연구업무수행 업무를 맡고 있으며 논문을 통해 그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또 임상연구윤리위원회 발족과 발맞추어 병원에서 실시되는 모든 임상연구의 관리 감독 업무와 수술술기의 개발, 의료진의 해외 논문작업을 공동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SCI 및 SCIE급 저널에 40편 논문 게재를 포함한 논문 58편을 발표했으며, 미국정형외과학회를 비롯한 국제학회에서 수술술기를 발표하는 등 전문병원으로서는 드물게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구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박승준 원장은 “진료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구를 소홀히 하면서 남들보다 앞설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힘찬병원은 전 세계에서도 보기 드물 정도로 많은 관절 환자분들이 찾고 계시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임상결과를 논문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연구결과를 공유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있다”고 말했다. 방문간호서비스 등 철저한 사후관리 힘찬병원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풍부한 임상경험이나 규모, 다양한 연구실적뿐만이 아니다. 수술결과에만 만족하지 않고 환자에게 질환교육은 물론 사후 관리까지, 철저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 의료진의 부족한 설명이 환자의 불만 중 하나라는 사실에 착안해 자신의 질환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수술 전에는 질환에 대한 설명과 준비사항, 수술 과정 등에 대해 알려주고, 수술 후에는 예후와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보호자 교육도 함께 실시해 일상생활 주의점을 상세히 알려준다. 이와 더불어 힘찬병원의 대표적인 고객감동 서비스는 ‘방문간호 서비스’다. 관절염환자는 고령환자가 대부분이라 재활운동이나 복약지도 등 관리가 필요하다. 힘찬병원은 전국 방방곡곡 환자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복약 지도 및 재활 운동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보통 퇴원 후 1~2개월 내에 찾아가 운동 방법과 환자 상태 점검 등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힘찬병원은 최근 병원 내 교육혁신운동 부서를 창설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과 서비스와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다. 또 환자 베드에 태블릿 모니터를 설치해 환자가 받아야 하는 물리치료나 각종 검사 등의 일정을 알려주고, 호텔처럼 베드 시트를 교환해주거나 즉시 간호사를 호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박승준 원장은 “힘찬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직원들과 환자분들이 항상 웃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병원 측에서 환자 편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 등을 하루 빨리 구비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