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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헬스가 전하는 유산균 스토리
올헬스가 전하는 유산균 스토리

세종병원

조회수 : 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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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
세종병원
자타공인 대한민국 심장질환 대표 병원
(올바른 의료정보 = 올헬스) 세종병원은 '심장전문병원'

대한민국 의료전문가들이 꼽는 심장전문병원은 대형병원이 아니다. 대부분 세종병원을 말한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세종병원은 400병상 규모다.


1982년 개원한 후 1989년 복지부로부터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전문병원제도 시범사업이 진행된 2005년과 2008년에 심장질환전문병원 시범병원으로 선정됐다.

결국 전문병원제도가 도입된 2011년 '국내 유일 복지부 지정 심장전문병원'이란 타이틀은 세종병원이 거머쥐었다. 같은 해 11월에는 미국 국제의료평가위원회(JCI) 인증도 받았다.

 
규모의 경쟁에 처해 있는 대한민국 의료시장에서 소위 대형이 아닌 '중소병원'인 세종병원이 이렇듯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30년 외길...유기적 '협진시스템'
 
심장 수술의 성공은 얼마나 신속하게 진료과별 협진이 이뤄지느냐에 달려있다. 응급 환자가 많고, 흉부외과와 심장내과 간 영역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 협진이 필수적이다. 세종병원은 이를 위해 '모닝 컨퍼런스'와 '전문의 24시간 원내 상주 시스템'을 구축했다.
 
24시간 심장전문의 원내 상주 시스템은 심장내과·흉부외과·소아청소년과·마취과·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응급심장팀'을 구성하고 이들이 365일 24시간 항시 원내에 상주하는 해 '24시간 심장혈관응급센터'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세종병원은 응급환자 발생 콜과 동시에 심장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심혈관팀이 가동된다. 또 흉부외과 전문의의 상주로 긴급 수술에 대한 대처도 발빠르다.
 
'모닝 컨퍼런스'는 경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더욱 발전하는 기반이 된다.  모닝 컨퍼런스는 6개 진료과 의료진이 모여 전날 진료한 환자들의 진단내용을 발표하고 각 진료과별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자리.

매일 아침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진단부서(소청과·영상의학과·해부병리학과)와 치료부서(흉부외과·심장내과·마취과)가 더욱 긴밀하게 협진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올헬스 평가기자단 
admin@allhealth.co.kr



인천 분원 건립 추진…2017년 개원 목표

경기도 부천시에 본원을 둔 세종병원이 인천 분원을 건립한다.

인천시는 9일 혜원의료재단 IMC 세종병원 건립공사에 대한 실시 계획인가를 고시했다.

계양구 작전동 909에 들어설 세종병원은 지하 2층, 지상 10층, 총넓이 3만8천737㎡, 282병상 규모다.

혜원의료재단은 813억원을 들여 이르면 다음 달 병원 건립공사에 착수, 2017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세종병원은 의료기관이 부족한 계양구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인천시에는 총 19개 종합병원이 있지만 35만 인구의 계양구에는 종합병원이 한림병원 1곳만 있다.

1982년 개원한 세종병원은 전국 병원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2011∼2017년 심장전문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심장 질환 전문 치료기관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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