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말기 폐암환자…젊은 여성·비흡연자 더 오래산다
|
|---|---|
|
등록일 2016-11-23 09:33 조회수 2449 |
|
 폐암 말기는 5년 생존율이 1% 내외로 치명적이다. 그런데 말기 폐암 환자 중에서도 젊은 여성이면서 흡연을 하지 않은 사람은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폐암학회는 전국 10개 대학병원에서 5년 이상 생존 중인 말기 폐암 환자 41명(평균 생존 기간 7년 5개월)의 특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장기생존 폐암 환자의 평균 연령은 58세로 일반적인 폐암 환자의 평균 연령(70세)보다 젊었다. 또 장기생존 폐암 환자의 66%는 비흡연자였다. 우리나라 폐암 환자는 30% 정도만 비흡연자로 알려져 있다. 대한폐암학회는 “우리나라 폐암 환자의 70% 가까이가 남성인데 장기생존 폐암 환자의 65%는 여성이었다”고 설명했다. 
|
|
댓글
관련 POST
| 2019-02-11 12:05 | |
| 2018-12-20 16: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