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난해 가장 수술을 많이 한 질환, 백내장 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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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12-05 09:18 조회수 2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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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수술을 많이 한 질환은 백내장 수술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치핵수술, 제왕절개수술 환자가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33개 주요수술 인원 149만명, 진료비용은 4조 5000억원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가장 많이 한 백내장 수술은 34만6000명이 받았으며 치핵수술 19만3000명, 제왕절개수술 17만3000명이었다. 또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36.5%), 담낭절제술(27.6%), 백내장수술(23.5%) 등이 늘어났으며 갑상선수술(30.9%), 치핵수술(21.8%), 충수절제술(10.5%)이 줄어들었다. 연령대별 수술을 살펴보면 9세 이하 편도절제술, 10대 충수절제술, 20~30대 제왕절개수술, 40대 치핵수술, 50대 이상 백내장수술이었다. 전체 수술건수인 172만건 중 23.3%는 환자 거주지가 아닌 타시도에서 수술했다. 수술 비율이 높은 질환은 순열 및 구개열 수술(61.6%), 뇌기저부수술(59.9%), 심장카테터삽입술(57.1%)이었다. 거주지역에서 수술 받은 질환은 충수절제술(13.8%), 치핵수술(15.4%), 제왕절개수술(17.4%) 등이었다. 수술 병원은 50.1%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었다. 서울 25.7%(38만6355명), 경기 19.1%(28만7424명), 부산 9.0%(13만4852명), 대구 6.1%(9만1432명), 경남 5.7%(8만6214명), 인천 5.2%(7만8025명) 순이었다. 종별로 살펴보면 의원 62만7000건(36.4%), 병원 37만1000건(21.6%), 종합병원 36만9000건(21.4%), 상급종합병원 35만4000건(20.6%)이었다. 공단은 '2015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에 게시해 국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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