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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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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첫 인공심장판막 임상시험 성공..."상용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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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5-22 11:06

조회수 3156



면역거부반응 최소화된 국산 인공심장판막이 임상시험을 모두 통과, 상용화를 위한 식약처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팀은 돼지의 심장 외막으로 만든 폐동맥 인공심장판막을 스텐트 시술을 통해 10명의 환자에게 적용하는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폐동맥판막은 우심실이 폐동맥으로 혈액을 뿜어낼 때 혈액이 우심실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준다. 이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역류가 생겨 심장의 펌프기능에 부담을 주고, 신체로의 원활한 혈액공급을 방해한다.
 
임상시험에 참가한 판막질환 환자 10명은 6개월의 추적관찰 기간 동안 심각했던 역류가 최소화됐으며, 면역거부반응도 나타나지 않았다. 역류가 거의 사라지면서, 우심실의 부피도 평균 32.1%나 줄었다.
 
또한 가슴을 열지 않고 스텐트 시술로 판막을 이식, 중환자실을 거치지 않고 일반병실에서 4일 내에 퇴원했다. 특별한 합병증도 나타나지 않아 그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번 국산판막이 상용화되면, 개당 수천만 원에 달하는 판막 수입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범 교수는 “판막의 국산화를 위해 모든 기술을 국내 업체인 태웅메디칼에 이전했다”며 “정부의 지원을 비롯해 수많은 의료진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국산판막이 우리나라 의료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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