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복지부, '치매국가책임제' 등 위해 추가경정예산 8649억원 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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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6-07 11:50 조회수 25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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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건복지부에 추가경정예산 8649억원을 편성했다.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이 골자다. 이는 올해 복지부 본예산인 75조6628억원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그 중 절반이상은 의료급여(4147억원), 국가암관리(277억원), 암환자 지원(28억원), 에이즈 및 성병예방(25억원) 등의 미지급금 해소를 위해 편성됐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치매국가책임제'의 시행을 위해 2023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현재는 47개에 불과한 치매지원센터를 보완하기 위해 205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공립요양병원 45개의 기능을 보강한다. 복지부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신규 일자리 5125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외에도 일자리와 민생안정 문제 해결을 위해 ▲어린이집 확충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노인돌봄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등의 항목에 추경예산이 편성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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