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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질병·예방정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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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9-06 11:34 조회수 2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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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와 카카오가 지난 5일 질병예방 정보에 대한 건강한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정보공유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건강정보포털’과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와 포털 사이트 ‘다음’이 연계된다. 질병관리본부가 감염병, 만성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카카오에 제공하면, 카카오가 다음백과, 브랜드 검색, 카카오톡 샵(#)검색 등을 통해 최신 질병정보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방식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페이스북에서 제공하고 있는 질병별·시기별 다양한 건강수칙 영상과 카드뉴스 등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ID: KCDC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질병정보 공유 체계가 강화되면, 신종 감염병 발생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정확·투명한 위기소통이 가능해져, 감염병 차단과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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