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피부과 '집단 패혈증', 원인은 오염된 프로포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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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5-17 11:36 조회수 1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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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7일 강남구 소재 M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은 후 발열, 어지러움, 혈압 저하 등 이상증상이 발생한 환자와 약품 등 환경검체에서 ‘판토에아 아글로메란스(Pantoea agglomerans)’ 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상증상이 발생한 환자 20명 중 5명의 혈액과 5.4일 분주한 주사기 내 미투여 프로포폴, 사용된 주사 바늘에서 동일한 유전자형의 판토에아 아글로메란스균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와 환경검체에서 발견된 균이 동일한 유전자형으로 확인된 점을 볼 때, 같은 감염원에 의한 집단 발생을 의심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프로포폴 제조상의 오염 △투약 준비과정 및 투약 당시 오염 등 감염원 확인을 위해 환자‧약품‧환경검체에 대한 미생물 검사와 의무기록 확인 등 종합적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증상자 중 현재 입원환자는 6명(일반병실 5, 중환자실 1)이며, 나머지 14명은 퇴원했다. 서울특별시와 강남구 보건소는 추가 이상증상자 확인을 위해 5월 1일부터 7일까지 해당 피부과의원을 방문한 사람(총 160명)에 대해 증상을 관찰하고 있다. 아직 추가 의심환자로 분류할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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