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년 건보료 3.49% 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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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6-29 18:06 조회수 1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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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건강보험료가 3000원 이상 오르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건강보험료율 인상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3.49% 인상될 전망이다.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6.24%에서 6.46%로,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과점수 당 금액은 183.3원에서 189.7원으로 오르게 된다. 금액으로 보면 직장가입자의 본인부담비용은 평균 10만6242원에서 10만9988원으로 약 3700원 오른다. 지역가입자의 세대당 평균보험료도 9만4284원에서 9만7576원으로 3200원 가량 인상된다. 노인·아동 등 취약계층의 본인부담은 줄어든다. 소득 하위 50%의 본인부담 상한액은 연소득 10% 수준으로 인하된다. 한편 이날 건정심에서는 △요양급여비용 2.37% 인상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수가개선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급여 추가 △상대가치운영기획단 확대·개편 추진 등이 함께 검토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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