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출생아 36개월째 감소...역대 최저 |
---|---|
등록일 2019-01-31 11:14 조회수 1909 |
|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3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 5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2만 7100명 대비 1800명(6.6%) 감소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지난 2015년 11월을 마지막으로 36개월째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서 연간 출생아 수도 역대 최저치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출생아 수는 총 30만 3900명으로 전년 동기(33만 2600명) 대비 8.6% 줄었다. 한편, 지난해 11월 혼인 건수는 2만 28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7.3%(1800건) 감소했으며, 이혼 건수는 전년 동월보다 11.0% 증가한 1만100건으로 집계됐다. |
댓글
관련 POST
2019-01-17 13:55 | |
2018-04-09 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