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政지침 "코로나19검사, 고령자·만성질환자 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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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3-04 17:13 조회수 1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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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검사가 고령자를 비롯해 기저질환자, 확진자와의 접촉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 우선 실시될 전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4일 "최근 고위험군 사망자가 잇따르고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 대상 우선 순위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총 33명 대부분은 고령자이거나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최근에는 고위험군임에도 불구하고 입원 병상 부족으로 자가격리 중 사망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하지만 중증도나 고위험군에 대해 특별한 지침이 없었고,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31번 환자 이후 신천지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왔다. 때문에 입원치료나 병상관리의 경우처럼 고위험군과 중증환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정은경 본부장은 “고위험군이 먼저 검사를 받고 조기에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일반인과 무증상인 분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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