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탈장수술 받는 분들의 최고 관심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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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5-22 10:02 조회수 6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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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수술 받는 분들의 최고 관심사는? 탈장수술을 앞두고 계시다면 무엇이 제일 궁금하고 관심이 가십니까? 기쁨병원에 탈장수술을 받으러 오신 환자분들께 여쭤보니 가장 많은 분들이 '무인공망 탈장수술'을 궁금해 하셨고, '재발'과 '국소마취'가 뒤를 이었습니다. 저희병원에 오신 분들 외에도 대부분의 탈장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위 세가지 사항에 가장 큰 관심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무인공망 탈장수술'이라 답한 이유는 인공망 탈장수술의 후유증이 염려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인공망 탈장수술의 부작용은 이제 자꾸 얘기하기도 식상할 정도로 당연한 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인공망 탈장수술 후 가장 흔한 부작용인 만성적인 악성 통증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삶을 송두리째 망가트리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인공망 탈장수술 후 만성 통증의 빈도가 10-20%라고 하니까 이 말은 일상생활에 지방을 받고 있는 분들이 열명 중 한 명 내지 두 명이라는 의미입니다.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숫자가 아닌 것입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다 보니, 탈장수술을 앞둔 분들의 최고 관심사가 '무인공망 탈장수술'인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 뒤를 '재발'이 이은 것은 서혜부 탈장수술의 재발률이 아직도 여전히 높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질긴 인공망으로 탈장 부위를 덮으면 탈장이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나오는 통계들에 의하면 인공망 탈장수술을 하더라도 5-10% 재발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질긴 인공망으로 덮어주는데도 불구하고 이렇듯 재발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질긴 인공망으로 덮어주긴 하지만 탈장 구멍을 막아주는 제일 중요한 수술을 생략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수술 후에도 열려 있는 구멍을 통해 장이 밀고 나오면서 덮고 있는 인공망을 들추고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마치 철조망을 낮은 포복으로 통과하는 것과 같습니다. 부작용의 위험을 무릅쓰고 인공망 탈장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재발을 한다면 참으로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실제로 인공망 탈장수술 후에 재발한 분들을 보면 탈장이 재발한 자리가 너무 엉망으로 엉겨붙어 있어서 재수술하는 것 자체가 고역입니다. 당연히 재수술의 결과가 좋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인공망 탈장수술 후 재발한 분들은 두 번 세 번 재발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세 번째 답변이 '국소마취'입니다. 이것도 매우 중요한 관심사가 틀림없습니다. 탈장은 연세가 많거나 쇠약한 분들에게 특히 더 잘 생기는데 이런 분일수록 전신마취나 척추마취가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신마취는 뇌인지 기능에 악영향을 주어 치매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니 건강하다고 해서 안심할 일도 아닙니다. 이런 위험은 누구나 되도록 피해야 하는 게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소마취로도 가능한 탈장수술을 굳이 이런저런 위험을 무릅쓰고 전신마취나 척추마취로 받아야 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무인공망 탈장수술', '재발', '국소마취'에 관심이 있으신 분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저희 기쁨병원에서 해드리는 강윤식 탈장수술을 받으시면 이 세 가지의 관심 사항을 다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강윤식 탈장수술은 누구에게나 국소마취로 해드립니다. 강윤식 탈장수술은 100% 무인공망 탈장수술입니다. 강윤식 탈장수술의 재발률은 0%에 근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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