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내 고혈압 기준 '140/90mmHg'로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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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5-21 12:27 조회수 1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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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고혈압 진단 기준이 기존과 동일한 수축기 혈압 140/90mmHg로 유지된다. 정상 혈압의 기준도 120/80mmHg로 동일하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제48회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한국 고혈압 진료지침(Korea Hypertension Guideline)’ 개정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해 미국심장학회·미국심장협회가 성인 고혈압 진단 기준을 130/80㎜Hg으로 낮추었지만 이를 따르지 않은 것이다. 임상연구 관점에서 볼 때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근거가 명확하지 않고, 혈압을 낮춘다고 해도 치료효과가 불분명하다는 것이 고혈압학회의 판단이다. 또한 진료지침이 130/80mmHg으로 변경될 경우 국내 인구 절반이 고혈압으로 진단받을 수 있어 국민들의 약제비 등 부담이 상당히 증가할 수 있다. 고혈압 학회는 고혈압 진단 기준을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혈압구간을 보다 세밀하게 분류했다. 기존에는 120~129/80~84mmHg를 고혈압 전 단계 1기로, 130~139/85~89mmHg를 고혈압 전 단계 2기로 나누던 것을 변경, 120~129/80mmHg 구간은 ‘주의혈압’으로 새롭게 분류했다. 130~139/80~89mmHg는 '고혈압 전(前)단계'로 설정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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