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담배 유해성분 분석 공개...전자담배도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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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3-06 14:17 조회수 1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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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담배에 들어있는 유해성분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식약처는 "담배 성분 분석법과 독성·의존성 평가법을 마련해 담배 제품별로 성분을 측정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해성분 측정 공개 대상은 일반 담배를 비롯해 궐련형 전자담배, 액상형 전자담배 등이다. 일반담배 120개 성분, 궐련형 전자담배 200개 성분, 액상형 전자담배 20개 성분을 측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궐련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이유에 대해선 "일부 전자담배는 타르 함유량이 일반담배보다도 높았다"며 "세계보건기구 등 외국 연구자료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덜 유해하다는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궐련형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은 일반담배와 유사한 수준으로 니코틴 자체가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금연에 도움이 된다고 볼수 없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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