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공용쇼핑, 마스크 100만개·손소독제 14만개 노마진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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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2-10 11:12 조회수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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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인 공영쇼핑이 마스크 100만개와 손 소독제 14만개를 마진 없이 판매한다. 공영쇼핑은 17일에는 손소독제 2만개를, 19일에는 마스크 15만개를 배송비 등 기본 경비만 포함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는 신종 코로나 관련 브리핑에서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품귀현상에 가격까지 급등한 상황을 고려해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방송판매를 준비했다"며 "한정된 준비 물량 때문에 고객 1명당 각 1세트로 구매를 제한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판매방송을 위한 마스크 등의 물량은 중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합동 협력을 통해 전국 40개 이상의 제조업체들을 섭외하고 협의해 확보했다. 한편, 중기부는 중국 진출 한국 중소기업들에 공장 가동 재개를 위해 마스크 1만개를 구호물품으로 지원했다. 또한 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마스크 30만개를 긴급 배부하고 있다. 앞으로 손소독제 5천개를 구입해 지방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민간 물류사와 외교부 협조를 통해 중국 내 한국 중소기업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국내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예비비 확보 등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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