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확산 '개인위생 철저히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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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12-19 13:26 조회수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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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서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가 확산,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당국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감염된 환자가 지난달 11~17일 90명에서 이달 2~8일 147명으로 한달 새 급증 했다고 전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에 초 봄(11월~4월)까지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을때 발생하며, 감염된 환자가 만진 물건을 다른사람이 만질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되면 1~2일안에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증상은 2~3일간 지속된 후 저절로 호전되지만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되도록 공동생활은 피해야 한다. 감염을 예방하려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굴 등 수산물은 되도록 익혀먹고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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